[INTERVIEW]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8.08.17 01:33 조회 4921
 

 

 

제11회를 맞이하는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작년에 이어 2만 점이 넘게 출품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출품작의 전반적인 경향과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요?
 
2018년 출품 마감 결과 총 23개 부문 20,342편이 출품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만 점이 넘는 출품작을 받는 광고제는 많지 않지요. 매년 그렇듯이, 부산국제광고제의 출품작은 그 다양성이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올해 출품작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적이고 능동적인 참여형 광고들이 다수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자사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재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거나, 소비자가 쉽게 자사의 게시물을 공유하게 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광고들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능동적으로 소비에 참여하는 ‘C세대’를 공략한 광고라고 할 수 있죠.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제는 ‘Connect’입니다. ‘Connect’를 주제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 생소했던 기술들이 나타나며 광고와 마케팅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은 이제 오프라인까지 적용되어 IoT 등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죠. Web에서 시작된 디지털의 연결은 이제 오프라인까지 확대되어,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드는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였고, 밀레니얼 세대나 C세대의 등장으로 많은 브랜드들은 검색·소셜·매장 등 모든 접점에서 연결된 옴니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초연결 시대에 ‘Creative’의 능력은 단언컨대 더욱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광고가 아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필요한 때죠. 그런 의미에서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제를 ‘Connect!(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모습은 어떤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이번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 및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첫해인 만큼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전시의 규모를 줄이고 대신 콘퍼런스의 영역을 강화했습니다. 콘퍼런스는 크게 키노트,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텍, 오픈 스테이지 총 4가지 트랙으로 분리해 좀 더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해는 제일기획의 유정근 사장과 구글의 서황욱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키노트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칸의 연사로 참여했었던 Andreas Krasser도 Creativity 스테이지에 연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애드텍에서는 페이스북, 유니클로, 빙그레, SK Planet 등 글로벌 기업들과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노레드, TBWA 등 국내 톱클래스 광고대행사의 실무자들이 무대에 서게 됩니다. 그 외에도 일반인들을 위해 무료로 오픈되는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SNS 슈퍼스타인 롱보드 여신 고효주, 이철하 영화감독, 신재이 모델, 김연정 트위터 이사, 권진주 제주맥주 팀장 등이 참여합니다. 또한, 네트워킹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다양한 파티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습니다. 뜨거운 8월, 업무에 치여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잠시 짬을 내어 광고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들을 접하며 필요했던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광고 마케팅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요. 

무료 출품, 일반인 참여 기회 제공 등 부산국제광고제의 론칭 전략은 분명 기존 광고제와 차별화되는 것이었고, 지난 10년의 성장을 이끌어낸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론칭 후 나타난 광고 마케팅 분야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넘기 위해 지속적인 전략 수정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먼저 광고제의 영역과 아이덴티티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의 등장에 따라 전통적인 광고의 정의가 무너졌고, 광고의 영역이 마케팅과 판매까지 이르게 됨에 따라 기존의 국제광고제의 이름에서 광고라는 단어를 쓰지 않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도 전통적인 광고 개념이나 영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Creative Solutions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죠.  

또한,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크리에이티브 위주의 광고제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국가 도시 브랜드 등 플레이스 브랜드(Place Brand)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스타즈(Brand Stars)를 2011년부터 시작하였고, 2014년 온라인 비디오 위주의 비디오 스타즈(Video Stars)를 새 카테고리로 추가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인 애드텍(Ad Tech)을 론칭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인터넷 광고의 영역 확대에 따른 데이터 인사이트, 소셜&인플루언서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다음으로 콘퍼런스의 경쟁우위를 확실히 해야겠어요. 매년 8월, 부산국제광고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가장 중요한 니즈는 광고의 최신 동향과 정보들을 얻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서울이나 해외에서 부산까지 올 만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나 ad:tech@AD STARS를 개최한 첫해.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부산을 방문하여 콘퍼런스에 참여하려는 충성도 높은 참관객으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국제광고제는 최신의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발굴하여 콘퍼런스를 통해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급격한 광고 마케팅 환경 변화 속, 길을 잃은 광고 유목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과 인사이트를 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광고인의 수요 파악을 선제로 하여 커리큘럼을 입안하고, 훌륭한 스피커 초청에 예산을 더 투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고제를 직접 참관하는 큰 목적 중 하나는 네트워킹일 것입니다. 다른 광고인과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이죠. 따라서 광고제 기간 중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합니다. 특히 젊은 광고인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네트워킹을 어려워하는 동양권의 참석자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입니다. 또한, SNS를 통한 네트워킹 수단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아시아광고연맹과 한국광고주협회, 한국광고산업협회,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등 제휴 단체를 통해 자연스러운 집객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고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최초 유일의 국제광고제입니다. 부산국제 광고제는 부산에서 열리지만, 로컬 행사가 아니고 우리나라 광고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입니다. 또한, 개인의 영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광고계를 위한 비영리 행사로 세상을 바꾼 창의적 솔루션을 공유하는 공익 목적의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부산국제광고제가 우리나라 광고계의 국제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광고 마케팅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광고인 여러분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부산국제광고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 지역에서 열리는 남의 행사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우리 광고계의 행사라는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부산국제광고제를 함께 키워나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인터뷰 ·  부산국제광고제 ·  집행위원장 ·  광고제 ·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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