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광고주대회’가 지난 10월 26일(목) 롯데호텔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 주최로 성황리에개최되었다. ‘자유로운 시장(Free Markets),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Free Communication), 자유로운 선택(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기업의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을 알려온 광고주대회는 매체사, 광고 대행사, 정부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광고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고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미디어 환경 변화와 광고산업 활성화(김주호 한국광고학회장, 명지대 교수),
제2주제 통합시청률 데이터 산출과 활용 방안(민경숙 TNMS 대표),
제3주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미디어 이용행태 2017MCR(김대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R&D팀 선임),
제4주제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효율적 광고집행 사례 공유(김희영 한국코카콜라 이사),
제5주제 2018 광고시장 전망과 미디어믹스 전략(이현정 제일기획 미디어플래닝팀장) 등
총 5개 부문의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주목해야할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최적의 미디어 활용 전략을 제시하였다.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건강한 광고 문화 정착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광고 환경 조성을 통해 광고시장의 선순환적 성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통합시청률과 ABC제도 정착, 정당한 권원에 의한 협찬 문화 정착, 저널리즘 가치를 반영한 검색 알고리즘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광고주선언’을 발표하였으며, 올해 ‘KAA Awards’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