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ative]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7.10.11 12:00 조회 1811


올 추석 연휴는 깁니다. 열흘 가까이 됩니다.
연휴가 긴 만큼 귀성객들도 분산되겠지요.
여느 추석과는 다른, 한산한 귀성길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귀성을 망설이는 분들도 꽤 있는 듯합니다.
고향에 가면 어머니가 정성껏 만드신 맛있는 음식도 있고,
코 찔찔 흘리던 때부터 티격태격 정을 쌓아온 친구도 있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있기 때문이지요.
도대체 어떤 질문들일까요?
얼마나 가슴을 후벼 파길래 귀성까지 망설이게 할까요?

아직 끝이 아니야! 도쿄 가스
그 첫 번째 질문은 “취직은 했니?”라고 합니다. 취직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이 다섯 글자의 질문 앞에서 왠지 죄인이 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자리 구하기가 힘든 건 2014년의 일본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2014년 도쿄 가스에서는 취준생을 소재로 한 광고 한 편을 내보냅니다.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온에어 한 달 만에 시청자들이 광고 중단을 요청했다는 이 광고는 한 취준생의 불합격 통보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이 면접관으로 보일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그녀. 취업을 기다려주는 엄마를 보는 것마저 고통스럽습니다. 취직을 했다는 친구의 문자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도 못합니다. 그러다 용케 최종 면접까지 보게 된 회사, 어쩐지 이번에는 꼭 합격할 것 같은 마음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오늘 면접 제대로 해낸 것 같기
도 해.” 엄마는 수고한 그녀를 위해 음식을 장만하고, 그녀도 스스로를 칭찬하듯 치즈 케이크를 사 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현관에 도착한 그녀에게 한 통의 문자가 날아옵니다. 그 문자를 본 취준생은 발걸음을 돌려 집 앞 놀이터로 갑니다. 또 한 번의 불합격 소식에 힘이 빠져 그네에 앉아 있던 그녀의 등 뒤로 엄마가 나타나고, 엄마의 얼굴을 본 취준생은 꾹꾹 눌러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립니다. 실컷 울고 난 뒤겠지요. 엄마와 식탁에 마주 앉은 그녀는 엄마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 위로 자막이 뜹니다. “가족을 이어주는 요리의 곁에” 그렇습니다. 도쿄 가스는 딱 그만큼의 일을 합니다. 거창하게 이 시대의 취준생을 응원한다거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거나 떠벌리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을 담은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곁에 있을 뿐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요
리를 먹은 취준생은 다시 씩씩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직 끝이 아니야”


당신의 결점까지 사랑합니다! Meetic
그 두 번째 질문은 “결혼은 언제 할 거니?”라고 합니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에게 2연타를 날리는 질문이지요. 유럽에서 가장 큰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인 Meetic은 “당신의 결점까지 사랑한다.”는 슬로건 아래 몇 편의 시리즈 광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한 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섹시한 원피스 차림의 여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여자가 덜렁거린 탓인지, 차가 성급한 탓인지 차 문 틈에 여자의 원피스 자락이 걸려 찢어지고 맙니다. 섹시하다 못해 너덜너덜해진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는 여자 앞에 한 남자가 서 있습니다. 그는 당황한 그녀를 위해 자신의 셔츠를 찢어 여자와 같이 너덜너덜해집니다. 그런 남자를 보며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여자의 얼굴 위로 자막이 뜹니다. “결점이 있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내레이션이 이어집니다. “당신은 당신의 결점을 좋아하지 않아도 누군가 당신을 위해 그 결점을 좋아해 줄 거예요.” Meetic의 이 시리즈는 동일한 구조로 계속됩니다. 남자나 여자 중의 한 명이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다른 한 편이 덮어주는 스토리로 말입니다.


전 여기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Secret Escapes
이렇게 2연타를 당하고 나면 저절로 ‘나는 여기 있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겠지요. 차라리 여행이나 갈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겁니다. 영국의 숙박 서비스 사이트인 Secret Escapes는 자사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4, 5성급의 고급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과 아이슬란드 투어, 스파 등 이색적인 서비스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 Secret Service가 올해 ‘전 여기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라는 시리즈 광고물 3편을 선보였습니다. 지중해의 한 휴양지에서 중년의 신사가 옆자리에 앉은 여인에게 말을 건넵니다. “사실 전 여기에 있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로 시작된 이야기는 놀랍게도 그가 작년에 해적들한테 납치를 당했고 37일 동안 감금된 상태로 지내다 바다에 버려졌다는 얘기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침 지나가던 어선에 의해 구조가 된 그는 그 후로 삶에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년의 여성이 대답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70% 할인을 받아서 여기 올 수 있었답니다.” 영국인 특유의 유머 감각을 담고 있는, 어쩐지 허무 개그스러운 이 광고는 늑대의 습격을 받은 여자의 이야기, 해외 출장 갔다가 감금된 남자의 이야기 등으로 이어지며 Secret Escapes의 70% 할인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리쿠르트
남들이 두 손 가득 부모님 선물, 친지들 선물을 들고 귀성길에 오를 때 ‘취직은 했니’, ‘결혼은 언제 할 거니’하는 소리가 무서워 차라리 여행이나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왠지 못난 자식 같고 왠지 죄지은 것 같아서 그럴 겁니다. 하지만 일본의 취업 사이트 리쿠르트는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고 말합니다. CM은 마라톤 대열에 끼어 달리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계속 달린다. 한 걸음이라도 더 앞으로, 저 앞에는 반드시 미래가 있을 거라 믿으며. 인생은 마라톤이다.” 이렇게 공자님 말씀을 읊조리던 주인공이 갑자기 멈춰 섭니다. 그리고 화면을 향해, 우리를 향해 질문합니다. “정말 그럴까?” 그리고는 마라톤 대열에서 벗어나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어디를 달리든, 어디로 향하든 좋다. 자기만의 길이 있다고 외칩니다. 사실 자기만의 길이 있는지도 확실히 모르겠지만 고민하고 고민해서 끝까지 달려 나가는 거라고 실패해도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누구랑 비교하지 않아도 되며 길은 하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올 추석, 아직 취업준비 중인 조카를 만나면 아무것도 묻지 말아야겠습니다. 마흔이 넘도록 총각인 후배 녀석을 만나도 아무것도 묻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테니까요. 그들의 인생은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훌륭하니까요.
인생 ·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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