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1956년 미국의 마케팅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에서 시장세분화에 대한 개념을 다룬 이후에 2000년도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에서 금과옥조처럼 다뤄지던 시장 세분화의 개념은 급속히 개인화 마케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해 가고있다.
기존의 마케팅 패러다임에서는 소비자 개개인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미진한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서 개인화된 맞춤식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이러한 장애요인이 상당히 많이 극복되었기 때문이다. 즉 2007년 출시된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이들 스마트 기기의 파생제품들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등장이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속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최근 어도비사가 이컨설턴시(Econsultancy)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14,000여 명의 ?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17년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 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디지털 마케팅 동향의 핵심 키워드로 개인화가 선정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기업 입장에서 개인화 및 개인화를 이끄는 채널 보유 여부가 성공적인 마케팅의 요소로 손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서 초 개인화(Hyper Personalization)마케팅 시대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초개인화 마케팅의 핵심은 기업 입장에서 개개인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정보와 사용정보 그리고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언제든지 인터렉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즉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 하에서는 기존의 마케팅 영역에서 다루어오던 정보탐색과 의사결정 과정을 하나로 묶어서 기업에서 일관적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표적으로 몇몇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증대
먼저 소비자들의 정보탐색 과정에서는 개개인의 넷 상의 정보를 추적하여 소비자들을 성과로 이끄는 추적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실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루비(Groobee) 솔루션 서비스의 경우에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방문자의 페이지 동선 및 머무는 시간, 장바구니 내용, 검색 내용 등 방문자 행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에 맞는 마케팅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제품의 구매 후 소비의 과정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먼저 섹터큐브(SectorQube)사의 메이드(Maid) 오븐을 들 수 있다. 메이드는 요리 레시피를 와이파이로 검색하거나 화면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선호에 맞도록 사전에 저장한 정보를 통해서 향후에 사용 시에는 해당되는 레시피를 알려주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개인화된 식단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프로며선 차원에서는 개인화된 쿠폰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성과로 이끌고 있는데, 최근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옴니채널 쿠폰 서비스 'M쿠폰 어플리케이션'이 개인화 쿠폰, 지역 기반 제휴 할인 등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생활밀착형 앱으로 운용되면서 10개월 동안 해당 서비스를 시범 진행한 결과 개인화 쿠폰이 일반 쿠폰보다 약 40% 높은 회수율을 나타났으며, 사용 횟수도 일반 쿠폰에 비해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IoT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초 개인화 마케팅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마케팅 패러다임에서는 소비자 개개인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미진한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서 개인화된 맞춤식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이러한 장애요인이 상당히 많이 극복되었기 때문이다. 즉 2007년 출시된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이들 스마트 기기의 파생제품들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등장이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속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최근 어도비사가 이컨설턴시(Econsultancy)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14,000여 명의 ?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17년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 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디지털 마케팅 동향의 핵심 키워드로 개인화가 선정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기업 입장에서 개인화 및 개인화를 이끄는 채널 보유 여부가 성공적인 마케팅의 요소로 손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서 초 개인화(Hyper Personalization)마케팅 시대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초개인화 마케팅의 핵심은 기업 입장에서 개개인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정보와 사용정보 그리고 프로모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언제든지 인터렉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즉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 하에서는 기존의 마케팅 영역에서 다루어오던 정보탐색과 의사결정 과정을 하나로 묶어서 기업에서 일관적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표적으로 몇몇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증대
먼저 소비자들의 정보탐색 과정에서는 개개인의 넷 상의 정보를 추적하여 소비자들을 성과로 이끄는 추적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실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루비(Groobee) 솔루션 서비스의 경우에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방문자의 페이지 동선 및 머무는 시간, 장바구니 내용, 검색 내용 등 방문자 행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에 맞는 마케팅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제품의 구매 후 소비의 과정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먼저 섹터큐브(SectorQube)사의 메이드(Maid) 오븐을 들 수 있다. 메이드는 요리 레시피를 와이파이로 검색하거나 화면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선호에 맞도록 사전에 저장한 정보를 통해서 향후에 사용 시에는 해당되는 레시피를 알려주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 개인화된 식단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프로며선 차원에서는 개인화된 쿠폰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성과로 이끌고 있는데, 최근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옴니채널 쿠폰 서비스 'M쿠폰 어플리케이션'이 개인화 쿠폰, 지역 기반 제휴 할인 등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생활밀착형 앱으로 운용되면서 10개월 동안 해당 서비스를 시범 진행한 결과 개인화 쿠폰이 일반 쿠폰보다 약 40% 높은 회수율을 나타났으며, 사용 횟수도 일반 쿠폰에 비해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IoT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초 개인화 마케팅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