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의 지휘자(최창희 대표, 크리에이티브에어)
기사입력 2004.08.24 12:00 조회 6919



크리에이티브의 지휘자 최창희 대표이사/사장 (크리에이티브 에어)

 

 


명함을 하나 받았다. 명함 속 붉은 바탕을 수놓은 새의 궤적... 새처럼 자유롭게 광고를 하고 싶음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이디어는 우리가 숨쉬는 대기 속에 살아있음을 강조하는 것일까? Creative Air, 1년도 채 안된 이 회사는, 기존의 것을 평범함의 범주로 넣어버릴 정도로 저돌적이며 신선하다. 8월 땡볕의 여름, 우리는 그 회사의 중심, 최창희 사장을 만나 보았다.

 


# 1. Idea is in the air


최근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경쟁 프리젠테이션(PT)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에어"란 신생 광고회사가 광고를 따내 숱한 억측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게 이 브랜드는 올 하반기 광고비만 1백 억원 가까이 집행될 알짜배기 물량. 선정배경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은 신생 광고업체 사장이 최창희 전 TBWA 사장(55)이란게 밝혀지면서 수그러들었다.‘
- 2004-08-16 한국경제신문

그는 지난 이수건설 PT의 승리를 전문성과 효율성의 승리로 생각한다. 그가 TBWA의 사장자리를 박차고 회사를 설립한 것도 전문회사가 그룹회사보다 더 큰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 흐름을 따른 것이라고 한다. IMF이후, 광고를 만드는 환경자체가 전문화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광고회사는 크리에이티브로 경쟁력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매체, 마케팅, 프로모션, PR로 구분되어지는 회사의 구성이 오히려 경쟁력을 해치는 결과를 갖게 하며, 광고회사에서 엉뚱하게 브랜드컨설팅을 하는 바람에 크리에이티브는 크리에이티브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돈만 나가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종합이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가 아무리 대단해도 모든 부분이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분화된 경쟁력으로 광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우리나라의 경쟁력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고, 그게 세상이 달라지는 증거라고 하였다.

“광고란 게 재미있어야하는데 재미가 없어요...광고는 기본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해요. 광고가 교과서도 아니고 우리가 너무 교육을 ○, × 로 받다보니까 맞다, 틀리다로 한다구요 맞다, 틀리다가 있나요? 좀 다를뿐 이지 모든 광고회사가 정답을 담을라고 한다구요. 광고에 정답이 어딨나요? 고객의 생각은 다 달라요.”

최창희 사장은 재미없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축구에서 이기고 있다고 공을 빙빙 돌리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축구하는 사람들은 작전이라고도 말하련만, 그는 그런 행동을 재미없어한다. 그런 이유로 재미없는 광고가 광고인들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관중에게 어필하듯, 재미있는 광고가 소비자에게 먹힌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래서 그는 좀 더 재미있는 시합을 위한 준비로 크리에이티브 에어를 만든 것은 아닐까?

“더 첨언을 하자면 브랜드는 살아있는 생물이에요. 죽은게 아니고 살아있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브랜드를 죽이려 해요. 그냥 규정을 시켜놓죠. 예를 들어서 다시다의 고향의 맛이란게 함경도 다르고, 전라도 다르고, 경상도 다르고 각 도마다 사람들이 느끼는 고향의 맛은 틀리죠. 그게 바로 브랜드가 주는 상상력이에요. 바로 이 브랜드의 상상력이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얼마든지 커갈수 있게 하죠.”

그런 의미에서 그는 요즘 광고들에 대해 아쉬움이 많다. 즐거움이 없고 재미도 없는게 그 이유다. 특히 기업 PR이 즐거우면 안되냐는 그는 철학하는 것 같이 굉장히 심각하고 무게주고, 힘주는 것보다 오히려 즐겁고 재밌으면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광고주들이 프로미엄 브랜드로 만들어 달라는 것에 대해서도 그것이 최종 목적이 될 수 있냐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사랑받는 것이 목적이고. 그 과정에 프리미엄이 나올 수 있는 것임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재미있는 광고, 사랑받는 광고를 만들고 싶어한다.

“즐거운 광고, 재미있는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아이디어에요.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은 모델 찾고 그림 찾고 카피 찾고 이런 것이 아니거든요. 모델도 아이디어고 그림도 아니고 카피도 아이디어고 하는데 그건 아이디어 아니에요...아이디어란 것은 멕시코올림픽에서 포스베리인가? 남들이 높이뛰기 하는데 다 앞으로 뛰는데 혼자 뒤로 훌쩍 뛰어넘는 거에요. 그게 바로 아이디어에요. 당시에는 여러 논란도 있었겠지만 요샌 다 뒤로 뛰어넘잖아요. 그게 바로 빅 아이디어에요 아무리 좋은 브랜드라도 아이디어에서 뒤집을 수 있다고요 .이때까지 쌓여왔던 상식을 뒤집는 거죠.”

그는 우리나라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부재를 교육의 문제로 생각한다. 억눌린 교육현실이 사람들의 상상력과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막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그는 젊은 사람들에게 기대가 크다. 자신의 세대가 가질 수 없었던 자유로움, 지식에 대한 갈망, 인터넷에 의해서 알고 싶은 욕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점이 그렇다. 백과사전으로 밖에 해결 할 수 없었던 세대는 나이 들수록 깊이가 좁고 깊어지지만 넓어지진 않는다. 오히려 요즘 세대들 넓게 보는 시야를 갖추었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나무색, 풀색 등을 규정하는 교육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백점맞아야된다 아니면 빵점이니까라는 식의 교육은 다르다는 개념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고 다른 각도로 보는 창의성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아무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크리에이티브이고 뛰어난 사람들이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그는 반문한다.

“우리 회사는 크리에이티브가 활발한,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일단 내 꺼부터 재미나게 만들고 싶어요. 광고를 아무나 할 수 없다고 하는 것, 광고는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찾는거니까 아이디어를 보고 박수를 칠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그런 광고가 없으니까 광고를 아무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는 단순히 광고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당부한다 재미로 또는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시작하지 말기를... 일은 취미가 아니므로 재미있고 즐거운 것보다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남들이 안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고, 좋아하고 재밌는 일은 그 다음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그림을 좋아한다고 다 그걸 하는게 아니잖아요...좋아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잘 하는걸 해야지... 아무나 광고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그건 광고하는 사람이 잘못이에요...그래서 시시한거를 만들면 안되요“

 


# 2. Advertising is all


광고인의 권익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그는 얼마 전 AIA를 설립하였다. 순수 광고인들의 기구에 대해 진작부터 필요성을 느낀 그는 광고산업의 발전과 광고인들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AIA를 통해 광고인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하였다. 광고인으로 자부심을 스스로 가지려면 광고를 아무나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공신력 있는 상을 만들어 진정하게 광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수여해야 한다. 분명한 성격의 상, 광고인 스스로 인정받는, 그래서 명예롭고 가치있는 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는 믿는다. 상부터 아무나 받을수 없게 하여 소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평가 기준이 명확하고 부문별로 주어야 할 사람에게 정확히 준다면 상의 의미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진정한 것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그 변화가 만만한 것이 아님을 인정한다. 그래도 그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면 소중하고 사랑받게 말들 것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경영자로 바라보는 광고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였다. 분명히 현장에서 보는 시각과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것이라 여겼다. 그는 거기에 대해 광고업에서 경영자가 할일에 대해 답하였다.

“광고의 경영자라는 것은 잘 만들거나 잘 보거나 시각을 갖춰야 해요.경영자란 게 별거에요? 좋은 사람을 잘 뽑고 잘 관리하고 하는 게 경영자지, 재무에 관한 것을 광고회사가 볼 필요 없고. 광고회사가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관리죠. 같이 있으면서 불편을 없애주고 자유스럽게 해주고 능력껏 대우해주는 게 경영이 아닐까요?
결국 광고회사는 사람이에요. 시스템이 아니에요. 컴퓨터가 아이디어를 내주는 게 아니잖아요..다만 시간을 절약해줄 뿐이지...오히려 컴퓨터 잘하는 사람이 아이디어가 없을 수도 있어요...몇사람들이...가장 잘맞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가장 좋은 조직이에요...

 


# 3. Dream Comes True


"혹시 앞으로 계획이나 꿈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겠어요?"

"나중에 뛰어난 광고인한테 회사는 물려주고 싶고... 앞으로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욕심을 비우는 게 필요하죠. 좋은 광고도 만들어야하고 이익도 만들어야하고, 후배광고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랑스러움 그런 걸 함께 만들고 싶어요. 그런게 광고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직업인이란 데 대한 자부심도 있고.... 결국 광고가 좋은 광고가 많이 나오고 아이디어가 있는 광고. 재미난 광고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올수록 광고인들의 지위가 향상되는 게 아니겠어요? ‘야~ 광고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구나~’하고 인식되야죠. 비록 자기가 안 만들었다 하더라도 말이죠. 광고하는 사람들 돈도 많이 벌고, 그런게 자랑스럽게 만드는 게 아닌가요? 의사도 말이죠. 돈 많이 벌어서 병원 크게 짓는다고 자랑스러운 게 아니잖아요. 가난한 생활하더라도 의사란 직업이 자랑스러운 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게 존경받는 거잖아요. 정치도 마찬가지에요. 대통령도 광고덕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것도 광고인한테는 나아진 부분의 한 예이죠. 다음 선거 때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광고인이 비서관으로 들어가고 그랬으니까 많이 달라진 셈이죠. 자신들의 권익은 자기 스스로 좋은 광고를 통해서 찾아 가야해요. 이전엔 사실 많은 문제가 있던게 사실이죠. 발전이 더뎠어요. 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이 가속화 될 꺼에요..

그런 것에 있어서.. 앞으로 AIA의 역할이 많다고 생각해요. 같이 광고단체연합회와 보조를 맞추어 광고인들의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게 역할이죠. 여러 목소리가 공존하는 가운데 광고업의 발전을 위해야 할 것이에요. 두 단체의 목표는 광고의 발전을 위해서니까요."

그는 인터넷 사이트의 가입사항의 직업선택란에 광고인이 회사원에 속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였다. 의사나 변호사처럼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직으로 대접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화려한 직업으로만 인식받는 광고업이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자격증이나 등록증이라도 있으면 조금은 나아질 까라는 그의 농담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않은 것은 무엇때문일까? 마지막으로 그는 이루고 싶은 꿈처럼 광고에 대한 자신의 사명을 말하였다.

"돈 많이 벌어서 광고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여하고 싶어요. 이제부터 돈 벌어야죠. 돈 벌어서 그런데 기여하고 싶어요."

 

인터뷰 및 정리 / 임무성, 우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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