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 안에 입맛 돋구기,
오뚜기 ‘맛있는 밥’ CF의 전략!"
일본 최고의 시즐전문감독이 촬영
6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동원, 6대 밥솥으로 5분 간격 밥짓기
오뚜기 즉석밥 시장 진출
오뚜기가 ‘맛있는 밥’이라는 브랜드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즉석밥은 단순히 간편하기만 한 밥이 아닌 집에서 먹는 밥맛에 가까운 맛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품질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고,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뚜기 ‘맛있는 밥’은 타제품과 차별화하여 경쟁사의 기존 제품들 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했다. 순수밥 뿐만 아니라 밥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트밥들을 제공, 오뚜기가 식품업계에서 다져온 맛에 대한 신뢰도를 토대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겠다는 포부이다.
‘촤르륵~ 보글보글’ 맛있는 시즐광고로 시청자 미각 사로잡기
일본 최고의 시즐전문감독 수소문해 국내로 초청, 직접 촬영
전파를 타는 15초 안에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구겠다는 것. 따라서 오뚜기는 ‘맛있는 밥’ 제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식품광고의 기본이자 필수요소인 ‘시즐(sizzle)’을 최대한 실감나고 맛깔나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고의 시즐컷을 만들기 위해 일본 최고의 시즐전문감독인 호소이 감독이 한국으로 와서 오뚜기 맛있는 밥의 시즐 부분을 직접 촬영했고,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광고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멀티스팟 광고(Multi spot)를 제작했다.
오뚜기 맛있는 밥은 타겟에 따라 순수밥(브랜드명 ’’맛있는 밥’’), 덮밥(브랜드명 ’’맛있는 덮밥’’), 리조또(브랜드명 ’’맛있는 리조또’’) 총 12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이에 따라 세 개의 광고를 각각 제작했으며 동시에 세편을 멀티로 노출하여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런 광고전략이 주효 했기 때문일까. 오뚜기 밥 시리즈 광고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정말 맛있어 보인다’, ‘오뚜기 밥 제품을 구입해 먹어 보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다. 오뚜기 ‘맛있는 밥’, ‘맛있는 덮밥’, ‘맛있는 리조또’ 세 편의 광고를 볼 수 있는TVCF.co.kr 싸이트에는 ‘밥이 살아 있는 듯하다’, ‘광고를 보니 배가 고파진다’, ‘군침이 돈다.’, ‘맛이 실감난다’라는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6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동원, 6대의 밥솥으로 5분 간격 밥 짓기
이번 광고는 실감나고 맛깔 나는 시즐을 위해 일본 최고의 시즐 전문팀이 합류하고 동시 통역사까지 동원되어 촬영이 진행되었다. 비록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눈빛만 봐도 이해할 수 있는 광고 전문가들이 만난 자리였기에 한.일 제작팀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시즐을 위주로 한 광고이다 보니 어느 때보다 많은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조리기구가 동원된 촬영이었다. 5분 간격으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지어내느라 6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촬영기간 내내 쉴 틈 없이 다양한 종류의 밥을 지어야 했다. 밥솥도 6대나 동원되고도 모자라 가스불로도 밥을 지어내야 했다는 후문이다. 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내느라 촬영장은 내내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해 스탭들이 군침을 삼키며 촬영에 임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세트장에는 각종 조리기구, 밥솥 등을 설치해 놓아 한정식 집 부엌을 만들어 놓은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프라이팬 위로 재료들이 솟구치고, 밥이 맛깔 나게 섞이고, 재빠른 칼 솜씨로 송송 썰어지는 재료가 등장하는 장면은 오뚜기 ‘맛있는 밥’ CF를 위해 전문 요리사들이 와서 직접 솜씨를 발휘한 장면들이다.
촬영은 3일 동안 계속 되었는데, 한.일 스탭들과 정이 쌓인 푸드 스타일리스트들은
마지막 날 감사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의 의미로 ‘해물떡볶이’ 파티를 마련해 한.일 제작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카피 :
촤르륵~ 보글보글~(시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오뚜기가 제대로 짓겠습니다.(나레이션)
‘오뚜기 맛있는 밥’
* 멀티스팟 광고(Multi spot) :
두편 이상을 동시에 제작해 동시에 방영하는 광고
* 시즐(sizzle) :
시즐 판매라는 용어는 미국의 엘마 호일러가 제창하였다. 영어로 ‘sizzle’ 이라는 것은 ‘쇠고기 등을 구울 때 지글지글 기름 튀는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이다. 술을 따르는 쪼르륵쪼르륵 하는 소리 등을 형용한 말. 관능을 자극해 욕구를 일으키게 하는 수법을 취하는 것.
주로 식품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이 음식이 맛있다’라는 말로 호소한 것이 아니라 지글지글하는 소리나 맛있어 보이는 형태로 자극하는 것. 즉 식품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순간의 재현으로 먹고싶은 욕구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바로 시즐이다. 광고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표현’이란 의미로 보통 명사화 되어 있다. 시즐의 영역은 발생 경위때문에 식욕에 대한 자극이라는 관점에서만 보기 쉬우나 식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의 컨셉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혹은 제품과 관련된 물성 표현의 전부를 망라한다.
* 리조또(risotto) :
버터에 쌀을 넣고 살짝 볶은 뒤 뜨거운 육수를 부어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
▒ 문의 : ㈜코래드 PR팀 최윤권 부장 ☎ 02-2193-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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