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홍보팀을 만드는 실전 홍보 세미나

‘유지무지 교삼십리(有智無智較三十里)’란 말이 있다
(불교, 선문염송집 수록).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삼십 리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이 말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였고,
개정판을 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앎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인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탄생하게 된다.
그 새로운 지식을 이 개정판에서는 추가하고 보완할 것이다.

저자

김태욱

PR, 마케팅 컨설팅회사 (주)스토리엔(www.story-N.net)의 대표.
PR과 마케팅을 천직으로 삼아 20년째 한 분야에 매진해 온 홍보 전문가다. PR, 소셜미디어 마케팅,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분야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있다.

오리온그룹, ADT캡스, 크라운제과에서 기업홍보팀장을 지냈으며, PR 회사 아이피알앤리턴컴, 메타커뮤니케이션즈에서 하겐다즈, 파리바게뜨, 할리스커피, 코카콜라, CJ, 미스터피자, KTF, 도시바, 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 등의 PR 대행과 컨설팅을 담당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한국기업의 공익연계마케팅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마케팅) 석사학위를 받았다. 홍보를 사랑하는 모임 <홍사모 2.0>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대로 통하는 소셜 마케팅 7가지 법칙』, 『스스로 배워서 마음대로 써먹는 전략홍보 워크북』이 있다.

책의 특징

소셜미디어 시대, 잘나가는 홍보 전문가가 되기 위한 가장 스마트한 방법
이 책은 홍보 테크닉에만 중점을 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다. 저자는 20년간 홍보와 마케팅 일을 하며 쌓았던 경험(실무)과 학습(이론) 노하우를 에피소드와 함께 정리했다. 실무를 진행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치밀한 전략적 홍보전이 필요할 때, 경영적 차원에서 홍보를 고려할 때, 이 책은 당신에게 든든한 멘토처럼 원리와 원칙을 제시해 줄 것이다.

전쟁 같은 실전에서 칼과 방패가 되는 통쾌한 이론 한 방!
이 책은 ‘빈틈없는 홍보팀원 되기’, ‘능력 있는 홍보 전문가 되기’, ‘유능한 홍보팀장 되기’의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10개의 키워드를 뽑아 10개의 홍보 이론과 실무를 정리했다. 무작정 실무에 뛰어드는 것과 이론을 알고 시작하는 것에는 삼십 리 차이가 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홍보팀에서 하는 일들을 총망라했다.
1장에서는 직장 생활 초보자가 홍보팀에 들어와서 부딪히는 업무를 다루었다. 홍보물 관리와 광고 관리, 언론기자 미팅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정리했다. 2장에서는 필자가 홍보대행사에서 고객사의 홍보를 컨설팅하고 대행하면서 습득한 경험과 이론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기업을 이해하고 팀을 이끌 수 있는 홍보팀장이 되기 위한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책 속으로

아마 소셜미디어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이 책은 더 이상 개정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의 뉴미디어가 홍보의 중심으로 각광 받게 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홍보 서적을 후배들에게 읽히고 싶지 않았다.
_ 개정판을 내며 중에서

샘표식품은 깻잎통조림이 아이폰4와 비슷한 모양인 점에 착안하여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 깻잎 모양의 아이폰4 이미지가 온라인에 바이럴되면서 많은 관심을 유도하였다.
_ 1장 실무에 능통한 빈틈없는 홍보팀원 되기 중에서

국내에는 많은 경영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PI 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박용만 회장은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지극히 개인적인 트위터 활동을 하는 한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은 개인과 기업의 입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멘토 스타일의 트위터를 하고 있다.
_ 3장 경영, 리더십에 능통한 유능한 홍보팀장 되기 중에서

목차

개정판을 내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