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한 남자가 행인들의 어깨를 툭툭툭 찌릅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그리고 뒤를 돌아본 행인들에게 작은 쪽지를 주고 이를 본 행인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네요
이 광고는 DDB 스페인에서 제작한 폭스바겐 엠비언트 광고입니다!
폭스바겐의 side assist의 기능을 알리려는 광고인데, 사람들의 허를 찌른 광고네요!
보통 초보운전자나, 운전에 미숙한 사람들은 운전 중 사이드미러를 보는 것 만으로 벅찰
때가 있죠, 또한 이런분들에게는,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는 훨씬 위험 할 수
가 있습니다. 이들뿐만이 아니라, 사이드미러 사각지대는 언제나 불안한 요소지요.
폭스바겐의 side assist의 기능은 다가오는 자동차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알려줍니다. 분명 사고 발생률도 낮아지겠지요, 하지만 "우리에게 이런 좋은 기능이
있으니 우리차를 사세요~" 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비자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직접 몸으로 겪어 본다면 분명 느끼는 바가 있겠죠~? 이런 부분에 초점을 두어
제작한 광고인데, 유쾌하기도 할 뿐더러, 광고비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