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의 누름건조법에서 효과적인 전처리와 디자인의 표현기법
동아대학교 | 129 pages| 2007.06.01|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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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압화의 보다 체계적인 구성과 표현의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200여 종의 압화용 식물을 누름건조시킨 후에 압화 작품을 제작하고 디자인을 비평했다. 1, 압화용 식물의 건조법 산과 들에서 직접 채집하거나 산지에서 구입한 야생화, 절화, 분화, 관엽식물을 대상으로 개화기를 중심으로 계절별로 분류했다. 압화용 식물들은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변색을 방지하고 꽃의 원형을 잘 유지하기 위해 전처리기법의 과정을 밟게 된다. 꽃잎 부위는 무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꽃술의 수가 많은 경우는 핀셋으로 일부를 솎아준다. 꽃봉오리, 꽃, 화경(줄기), 화병, 그리고 가지는 나이프 처리를 한다. 압화용 식물의 잎은 기본적으로 잎의 뒷면과 옆면 부위를 #100 수준의 샌드페이퍼에 살짝 눌러준다. 꽃잎이 얇은 경우는 스펀지를 깔아주어야 주름이 지지 않고 원형에 가까운 꽃을 얻을 수 있다. 꽃잎이 얇고 투명한 경 우는 2-3kg 정도의 무게 처리로 투명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꽃잎 수가 많거나, 꽃잎이 두껍거나, 자방 부위가 두터운 경우는 7-12kg 정도의 무게 처리로 수축 현상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이상의 기본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에도 쉽게 건조되지 않는 경우에는 건조 매트를 1회~2회 교환해 주는 보완 처리를 한다. 장미처럼 꽃잎이 여러겹으로 포개져 있거나, 건조가 다소 까다로운 양란 둥은 꽃잎을 분해시켜 건조한 다음 원래 현태로 복원시키는 끝 조립 과정을 밟는다. 그러나 이 처리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뚜렷해서 적색의 팔레높시스와 흰색의 덴팔레는 다리미 처리가 필수적이다. 끝으로, 일반 전처리로 건조가 어려운 안스리움의 포엽 둥은 열탕 처리를 한다. 2. 압화 디자인의 표현 기법 압화의 표현 예술을 구체화하기 위해 조형 요소인 선, 형, 색, 질감, 공간 등의 정의와 성질을 토대로 압화 디자인에 응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그 요소를 재료로 통일성, 강조 및 초점, 균형, 리듬, 동세, 규모와 비례 등의 조형 원리에 입각하여 실제 작품을 제작하거나 기존 작품의 비평을 시도했다.
식물재료 건조법 압화용식물의 건조방법 누름건조법 압화용 절화 압화용 야생화 압화용 분화 압화용 관엽식물 조형의 요소 조형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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